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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여진, 결혼 1년 만에 3층 신혼집 공개

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신혼집 공개와 8000억 재벌설 질문이 '동상이몽2' 예고편에 담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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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여진, 결혼 1년 만에 3층 신혼집 공개

배우 최여진과 남편 김재욱의 신혼집이 '동상이몽2' 예고편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. 결혼 초 집 공사가 끝나지 않아 카라반과 텐트 생활을 했다고 밝힌 뒤 약 반년 만에 나온 새 장면이라, 단순한 집 공개보다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이 어디까지 달라졌는지에 더 눈길이 간다.

카라반 생활 뒤 공개된 3층 신혼집

16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SBS '동상이몽 시즌2-너는 내 운명' 다음 회 예고편에는 최여진과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. 두 사람은 함께 수상스키를 즐겼고, 이어 넓은 야외 공간과 수영장을 갖춘 3층 규모의 신혼집이 등장했다. 최여진은 집을 바라보며 "아직도 믿기지 않는다"고 말해, 긴 공사 기간을 지나 새 보금자리에 들어선 감정을 짧게 드러냈다.

이 장면이 유독 화제가 된 이유는 앞선 방송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. 최여진은 지난 1월 KBS1 '아침마당'에서 신혼집 공사 중이라 아직 집이 없고, 카라반과 텐트에서 지낸다고 이야기했다. 당시에는 농담처럼 '노숙자'라고 표현했지만, 이번 예고편은 그 시간이 실제 집 공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시청자에게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.

김재욱 향한 8000억 질문, 답은 아직 남았다

예고편의 또 다른 장면은 식사 자리에서 나왔다. 최여진 부부의 집에는 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 부부가 방문했고, 김태술은 김재욱에게 "이제는 말할 수 있지 않나"라며 재벌설을 꺼냈다. 이어 "8000억 원이 있다고 하던데"라는 질문까지 던졌다. 다만 이 숫자는 방송 속 질문으로 제시된 말일 뿐, 실제 재산 규모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.

이 대목은 예능 예고편이 시청자를 붙잡는 방식도 보여준다. 화려한 집, 지인들의 방문, 민감할 수 있는 소문에 대한 질문을 한 번에 배치해 다음 회의 궁금증을 만들었다. 중요한 것은 본방송에서 김재욱이 어떤 답을 내놓는지, 그리고 제작진이 이 이야기를 단순한 호기심 소비가 아니라 부부의 실제 생활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정리하느냐다.

결혼 후 루머 해명까지, 부부 서사의 다음 장면

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. 결혼 전후로 여러 루머가 따라붙었지만, 최여진은 '동상이몽2'에서 남편이 이혼한 뒤 만났고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직접 말했다. 김재욱의 전처도 방송에 출연해 두 사람을 응원하면서, 부부는 사생활을 둘러싼 의혹을 방송 안에서 한 차례 정리한 바 있다.

그래서 이번 신혼집 공개는 집의 크기만으로 소비될 이야기가 아니다. 결혼 1년 차 부부가 불편한 소문을 지나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, 그리고 최여진이 말한 '믿기지 않는' 새집이 두 사람에게 어떤 생활의 무대가 됐는지가 핵심이다. 해당 회차는 6월 23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.

By 차도윤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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